aT, 봄배추 생산과잉 대비 긴급 수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봄배추 재배면적 증가와 기상여건 호조에 따른 생산과잉이 우려되고 있어, 긴급수매 입찰(봄배추 2,000톤)을 통해 사전 수급조절에 나서기로 하였다. 봄배추 생산량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23만2천 톤으로 전망된다. 봄배추 총 생산량은 평년의 21만9천톤이지만 지난해 19만7천톤에서 2017년도엔 18% 증가한 23만2천톤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최근 가격은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이며